아프리카 나미비아에서 찍은 토네이도입니다. ^^.. 보시면 아시겠지만, 생각만큼 작은 규모는 아니었어요..멀리 있는 텐트가 날아갈정도였으니까요... 물론, 그렇게 오래 있지는 않았지만, 사진찍은 시간은 충분히 주더라구요.. 토네이도가 지나가고, 구름이 갑자기 몰려오더니 비가 쏟아지기 시작해서 이날은 여행을 접고... 그냥 숙소로 들어가서 푹 쉬었땁니다. 토네이도가 우리있는곳까지 오지 않아서 참 다행이었어요...^^
대한항공은 생각보다 꽤 자주 탔네요..^^.. 항상 저가항공만을 이용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대한항공이 이렇게 많아졌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대한항공 기내식들의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딱 보시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메뉴는 다 비슷 비슷 하네요.. ^^... 한번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보시겠어요? ^^.. [인천 - 자카르타] [인천 - 아틀란타 #1] [인천 - 아틀란타 #2] [인천 - 괌] 그러고 보니 몽땅...이코노미네요 ㅠㅠ... 언제쯤 저도 비지니스를 타는 날이 올까요 ^^;; ㅎㅎ
인도네시아는 참 싸게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곳이었습니다. 밥에, 콜라 한병을 시켜도 천원.. 동남아에서도 꽤 싼 축에 속했었는데, 정말 제대로 여행을 못하고 돌아왔다는게 가장 아쉬울 따름입니다 ^^.. 그럼 한번 1주일간 뭘 먹었나 보시겠어요? ^^ 평범한 볶음밥.. 이름을 알 수 없는 수프... -_-;; 3숫갈 뜨고 그만 먹었던 기억이;; 평범한 볶음밥...이런것도 500원정도라지요.. 미아얌.. ^^;; 길에서 튀김도 사먹었구요 ^^.. 이것도..일반 볶음밥입니다^^.. 딱히.. 이쁘게 나온 식사들은 없네요..다들 싼 음식들이다보니^^..
강남역 단뽀뽀 입니다 ^^.. 특별하게 땡기는 음식이 없을때, 입맛돋우기도 좋고.. 맛도 있는 식당이라.. 자주 찾아가는 곳이지요.. 이전에 카메라를 두고 나왔을때 친절히 찾아주기까지 한, 저에게는 베스트 식당 중 하나에요. 위치도 교보타워 맞은편 파리바게뜨 골목에 있어서 찾아가기도 쉽고, 6,000~8,000원 정도면 충분히 먹을 수 있는지라 자주 찾게 되네요^^.. 다만 가게가 조그마해서 여러명이 가서 먹기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메뉴판닷컴에서 쿠폰도 얻을 수 있고.. 이래저래 가볼만한 곳이지요^^;; 기본세팅 ^^.. 알밥도 담백하고 맛있어요~~딱 봐도 단순한 알밥은 아니죠? ^^.. 치라스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뭐랄까.. 날것의 느낌과..요리의 느낌의 중간이랄까..^^.. 단뽀..
미국은 호텔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이다. 별 3개 이상의 호텔은 가격때문에 너무 부담이 되고, Inn이라는 이름을 가진 체인형태의 숙소도 대도시에서는 $100, 중소도시에서도 $50은 하기 때문에 쉽게 결정하기가 어렵다. 물론, 길을 가다보면 하룻밤에 $19.99, $24.99같은 간판을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여럿이 여행할때는 이런곳을 사용하기는 참 난감하다. 정말, "잠만 잘"수준인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지저분하고, 침대 상태도 안좋은 곳에서 자느니.. 돈 조금 더 주고 아침도 잘 나오는 곳에서 자는게 훨씬 좋지 않을까? ^^... 그럼 여행을 하기에는 어떤 호텔이 좋을지 한번 점검해 보자. [뉴욕에서 $70에 묵었던 하얏트 호텔. 이가격에 이런곳 절대 구하기 쉽지않다..뉴욕에서-_-]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