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를 방문했던건 3월 초였습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얼음이 많이 녹지 않아서, 여전히 수량은 적은 편이었지요.. 춥기도 엄청 추웠구요 ^^;; 다만, 수량이 적다보니 사람에게 날아오는 물방울도 적었고, 보기에는 쾌적했답니다. 그리고, 얼어있는 폭포의 모습도 나름 이쁜 편이었구요.. 겨울에는 여름 수량의 반도 안된다고 하니, 여름의 나이아가라 폭포는 얼마나 이쁠지 참 궁금합니다^^.. 미국쪽에서 본 폭포의 모습입니다.. 이렇게 전부 얼어 있었어요.. 사람과 비교하면 크기가 대충 감이 오시나요? ^^;; 캐나다 쪽 폭포의 모습.. 수량이 느껴지시나요? ^^ 미국과 캐나다의 폭포.. 그리고 야경입니다~~ 나이아가라 폭포는 세계 3대 폭포중에 가장 작은 규모인데 이정도이니 다른 폭포들은 상..
인사동에 있는 찻집 질시루에 다녀왔습니다. 인사동을 지나다니다보면 유난히 떡카페라는 글이 눈에 띄는 곳인데, 가격대는 생각만큼 비싸지 않답니다. 떡종류는 다소 비싼감이 있기는 하지만..그래도 일단 카페들에 비교하면 그리 비싼 가격은 아니지요.. 특히 차종류는 나름 맛있어서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입니다. 물론, 인사동에 워낙 좋은 찻집들이 많아서 그런곳을 일반적으로 가긴 하지만, 그래도 대로변에 있는 곳도 사람을 떙기는 매력이 있더라구요 ㅎㅎ.. 골목으로 들어갔다보니.. 카페 정면샷이 없네요~ ^^;; 오른쪽에 이름이 보이죠? 카페의 입구 모습입니다~ 5,000~7,000원 정도의 가격.. 떡값은 별도에요~ 전시되어 있는 떡들.. 비싸요 ㅠㅠ.. 그림도 걸려있고..ㅎㅎ.. 대추영지차.. 오미자차 with 알..
많은 분들이 이 영화 Serendipity(세렌디피티)를 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사실 이 영화는 제게 나름 의미있는 영화인데요, 그도 그럴것이 처음 영어공부를 할때 받아쓰기용으로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영화를 100번도 넘게 봤을꺼에요. 나중에는 대사뿐만 아니라 배경에서 움직이는 사람들과 옥의티까지 다 찾아낼 정도가 되었었으니까요 ^^.. Serendipity라는 단어가 가지고 있는 의미는, 어쩌면 너무 '로맨틱 영화'스럽지요. 실생활에서 쓰일일이 거의 없는 단어임에도 불구하고, 영화의 느낌을 살려주는데는 이만한 제목도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제목은 뉴욕에 있는 동명의 까페 이름이기도 하지요. 혹시 어떤 영화인지 모르신다면, IMDB : http://www.imdb.com/tit..
인사동 수제비 집을 다녀왔습니다 ^^.. 사실, 수제비도 좋아하지만, 굴파전도 그만큼 맛있어서 좋은 곳입니다. 인사동에 있는 가게들이 가격대가 높은데 반해 저렴한 편이고, 맛도 있습니다. ^^;; 가볍게 파전과 수제비가 생각날때, 혹은 동동주까지 곁들이고 싶을때 찾아가면 좋을 그런 식당입니다 ^^.. 많은 광고가 붙어있는 인사동 수제비집.. 메뉴판입니다~ 이런 느낌의 그릇들이 너무 좋아요~ 김치..정말 맛있었습니다. ㅠㅠ.. 전 김치 맛있는 가게를 사랑해요~~ 동치미도 시원하고~ 너무 맛있는 굴파전... 이것만 있어도 동동주가 그냥 술술 넘어갈 것 같죠~ ㅎ 수제비가 나왔으니 잘~~ 섞어서.. 이렇게 먹을 준비를 합니다~ ^^ 그럼... 잘먹겠습니다!!!! ^^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는 대박집입니다. ^^.. 싼맛에 먹기에 딱 좋은 대패 삼겹살이지요.. 3명이 가서 10인분 넘게 먹어도 부담도 없고... 너무 얇다보니 올리기만 하면 익어버리고 ^^... 냉면도 싸서.. 유명한 육쌈냉면 해먹기에도 좋고.. 이래저래 주머니가 가벼울 때 갈 수 있는 그런 고기집인 것 같아요.. 체인이다보니 곳곳에서 발견할수도 있고.. 항상 가벼운 백수의 주머니를 생각해주는 곳이죠 ㅎㅎ. 아참..그리고 전 왜이렇게 달짝지근한 대통주가 좋을까요 ㅎㅎ.. 그날 가지고 놀았던..랜덤으로 물어버리는 악어... 라고 했으나, 5분만에 패턴을 파악당했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