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13화. 금잔디가 구준표때문에 마카오로 날아가지요~~ *^^* 공항에서 택시 기사에서 100파타카로 바가지 쓰는 금잔디.(보통 50파타카 전후로 간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는 무료 셔틀이 있으니 이걸 이용하네요. 약 15-20분 간격으로 있는 이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도 됩니다. 드라마에서 금잔디는 버스를 타고 세나도 광장이나, 다른 호텔이 있는 지역들을 마구마구 지나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공항에서 베네치아 호텔이 있는 타이파 섬은 바로 옆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돌지 않아요. 타이파섬의 베네치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흐린 하늘인 것은 드라마나, 제 사진이나 똑같네요. ^^; 금잔디가 구준표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쫓겨나서 나온 곳이에요. 다리를 보면 대..
프라이데이 콤마가 폐간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의 선물로 정기구독을 하고 있기도 했고, 주간지였던 Friday 시절부터(라고 해봐야 이 년전) 즐겨보던 잡지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잡지가 사라진다니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사실 프라이데이콤마는 조금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있는 여행잡지 중 하나였습니다. 읽을거리 등이 많기는 했는데, 어딘가 일반 여행과는 핀트가 조금 벗어난 듯한 패션과 쇼핑잡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Q 채널과 함께했던 쉐프이야기나 여러가지 쏠쏠한 기획들도 많이 있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사실, 폐간 소식을 알게된 것이 정기구독을 또 할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작년 12월자로 정기구독이 끝나서 새로 정기구독을 하려고 했더니, 홈페이지에 잡지사의 사정으로 정기구..
1. 비딩 하기전에 가격을 꼭 확인하자. - 가장 믿을만한 것은 Biddingfortravel이나 Betterbidding의 성공 결과들이겠지만, 그 결과가 없을 경우에는 Hotwire의 가격을 기준으로 비딩을 해야 한다.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지만, 위 가격을 기준으로 하면 실패확률이 거의 없다. 특히 Priceline 에서 낙찰되는 호텔이 정해져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자신이 묵을 호텔이 어디가 낙찰될지도 미리 짐작할 수 있다. 호텔에 대한 평가와 후기는 트립어드바이저(www.tripadvisor.com)에서 얻을 수 있다. 2. 비딩을 시작할때는 원하는 1개의 지역, 높은 등급의 호텔부터 시작하자. - 그래야만 비딩에 성공하지 못했을 때 호텔 등급을 낮추거나 지역을 넓혀가면서 Re-bid할 기회..
매력적인 홍콩 여행 요즘 원화가 많이 떨어지고 홍콩달러가 상대적으로 비싸져서 홍콩의 물가가 런던 물가가 되었다는 농담도 있기는 하지만, 홍콩은 여전히 2박 3일이나, 3박 4일 정도의 단기 여행을 떠나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은 목적지이다. 본인도 2008년에 홍콩을 3번이나 갔을 정도로(스톱오버도 있긴 했지만), 가도 가도 매력이 있는 곳이 바로 홍콩이다. 1. 이렇게 매력적인 홍콩여행을 가장 싸게 가는 방법은? [항공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것을 직접 알아보는 것이, 다른 여행에서라면 엄청나게 큰 영향을 미치겠지만, 아쉽게도 홍콩여행에서는 그 법칙이 크게 적용되는 편은 아니다.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을 알아보고, 일정을 최대한 가격이 싼 항공권의 일정에 맞추고, 숙소는 민박을 이용하고, 성수기를..
.. 항공사 마일리지란? 여행을 하는 사람이라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이 바로 항공 마일리지다. 하지만, 여행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모두 항공 마일리지에 대한 이해를 완벽하게 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런 것을 증명하듯, 블로그에서도 마일리지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았다. 모쪼록, 여행을 하는데 있어서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항공사 마일리지에 대한 개념을 잡고 넘어가고자 한다. "항공사 마일리지는 비행기를 타면 비행 거리만큼 적립이 되고, 일정 이상의 마일리지가 되면 보너스 항공권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가 항공사 마일리지의 정의라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아무래도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마일리지를 많이 쌓는데, 현재는 유효기간이 생겨서 옜날만큼의 매력은 많이 ..
$200짜리 호텔을 $50에 묵는 방법? 여행경비를 아끼는 것은 모든 여행자들이 당면한 숙제이다. 동남아와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저렴한 국가를 여행할 때에는 허니문과 같이 특별한 목적이 아닌 이상 예약이라는 것이 큰 의미가 없이 싸고 좋은 숙소들을 쉽게 구할 수 있다. 반면에, 유럽, 호주, 미국과 같이 상대적으로 숙소가 비싼 국가에서는 얼마나 예약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숙소의 퀄리티와 가격이 천차만별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얼마나 많은 정보를 알고 있느냐에 따라서 경비가 큰 차이가 나게 된다. 한 때, 미국에서 교환학생을 했었고, 미국으로의 해외영업도 했었기 때문에 어떻게 여행경비 또는 출장경비를 줄이느냐가 큰 관심사였다. 그런 과정에서 알게된 것이 바로 프라이스라인(Priceline)이다.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