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대한 질문을 받은 것 중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물어본 것이 “공항에 가서 어떻게 비행기를 타나요?” 였다. 한번이라도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이라면 뭐 저런 질문을 하나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처음 떠나는 사람의 입장에서라면 충분히 걱정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본인 역시도 처음 여행을 떠날 때엔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참 많이 걱정을 했었으니까.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수속은 어떻게 밟아야 하는지도 하나도 아는 것이 없으니까. 일반적으로 공항에는 비행기 출발 시각 2시간 전에 도착할 것을 권장한다. 비수기와 같은 경우에는 1시간~1시간 반 전에 도착해도 탑승에 무리가 없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면세점에서 물건을 구입 또는 받아야 하거나, 성수기에 사람이 많..
필리핀의 아름다운 섬.. 보홀의.. 풍경과..인물들... 함께 보시겠어요? ^^... Man Made Forest Chocolate Hills Blue Sky It's Mine!! ;) Dancing on the Robok River Singing on the Robok River Dolphin Watching Guide Daily Life Vivid Orange
베네치안 호텔의 외부 모습입니다~ 라스베가스 베네치안 호텔이 야경이라 조금 더 이쁘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비슷한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는 터라 큰 차이는 없네요^^ 다만, 마카오 베네치안 호텔의 경우에는 시계첨탑처럼 되어있는것이, 라스베가스에는 광고판처럼 되어있네요~ 사실, 두 호텔의 가장 큰 차이는 날씨가 아닐까 싶습니다. 흐린날이 맑은날만큼 많은 곳이 마카오지만, 라스베가스는 비가오는 날을 손에 꼽을 수 있을정도로 항상 파란하늘을 자랑하지요.^^ 그리고, 마카오의 베네치안 호텔 앞 호수에는 곤돌라가 있지만 딱히 운영을 하지 않고 있고(다소 좁아서), 라스베가스에서는 여기서도 곤돌라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베네치안 호텔의 천장 및 실내장식들입니다. 아무래도 마카오와 라스베가스라는 다른 지역에 지어진 만큼..
회사를 그만두고 백수가 되다. 2008년 3월. 2006년에 입사했던 회사를 그만두었습니다. 건강 문제도 있었고, 개인적인 사정도 있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회사를 그만두게 되면서 제 1 목표였던 것은 건강의 회복이었고, 두번째로는 못해본 것들에 대한 소망이었습니다. 이제 2주정도가 지나면 백수가 된지 만 1년이 됩니다. 1년이라는 기간을 돌아보면서 과연 난 무엇을 하고 살았나.. 하는 생각을 문득 해 보았습니다. 3,4월은 별 일 없이 병원을 다니고, 집에서 쉬면서 요양을 했습니다. 그 기간동안 많은 생각을 했는데, 과연 2년동안 일했던 그 곳과 일이 내 적성에 맞는 일이었는가? 하는 것이 가장 주된 질문이었습니다. 원래대로라면 이렇게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다음에 다시 재 취업을 하는..
꽃보다 남자 13화. 금잔디가 구준표때문에 마카오로 날아가지요~~ *^^* 공항에서 택시 기사에서 100파타카로 바가지 쓰는 금잔디.(보통 50파타카 전후로 간답니다^^) 하지만, 공항에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는 무료 셔틀이 있으니 이걸 이용하네요. 약 15-20분 간격으로 있는 이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베네치안 호텔로 가도 됩니다. 드라마에서 금잔디는 버스를 타고 세나도 광장이나, 다른 호텔이 있는 지역들을 마구마구 지나갑니다. 하지만, 실제로 공항에서 베네치아 호텔이 있는 타이파 섬은 바로 옆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이 돌지 않아요. 타이파섬의 베네치아 호텔에 도착했습니다. 흐린 하늘인 것은 드라마나, 제 사진이나 똑같네요. ^^; 금잔디가 구준표를 불러달라고 했다가 쫓겨나서 나온 곳이에요. 다리를 보면 대..
프라이데이 콤마가 폐간을 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친구의 선물로 정기구독을 하고 있기도 했고, 주간지였던 Friday 시절부터(라고 해봐야 이 년전) 즐겨보던 잡지 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잡지가 사라진다니 아쉬움이 많이 듭니다. 사실 프라이데이콤마는 조금 애매한 포지셔닝을 하고있는 여행잡지 중 하나였습니다. 읽을거리 등이 많기는 했는데, 어딘가 일반 여행과는 핀트가 조금 벗어난 듯한 패션과 쇼핑잡지의 성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Q 채널과 함께했던 쉐프이야기나 여러가지 쏠쏠한 기획들도 많이 있기도 했었는데 말이죠. 사실, 폐간 소식을 알게된 것이 정기구독을 또 할까 하는 생각에서 였습니다. 작년 12월자로 정기구독이 끝나서 새로 정기구독을 하려고 했더니, 홈페이지에 잡지사의 사정으로 정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