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티나 라운지를 다녀오다~ 인천공항에는 많은 라운지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마티나(MATINA)라운지 입니다. 정확히 말해서는 Transit Hotel&Restaurant인데요, Priori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전에는 Prioirty Pass로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가 대한항공 라운지였지만, 대한항공이 계약을 종료하는 관계로 작년 말부터 마티나 라운지로 바뀌었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사람이 좀 많더라도 대한항공 라운지를 선호하는 편이었는데, 마티나 라운지를 몇번 이용한 뒤에는 잠깐 머물 곳으로는 이곳도 충분히 좋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다른 국가에서 대한항공 라운지를 못가게 된건 크리티컬 하네요 ㅠㅠ...) 정확히 말해서 이곳은 다른 라운지 분위기라기보다는, ..
이번에 케세이 퍼시픽을 타고 홍콩을 거쳐 호주 케언즈를 다녀왔습니다. 총합 10시간이 넘게 걸리는 거리다보니, 왕복하는 동안 먹은 기내식의 숫자도 만만치 않게 많네요 ^^.. 너무 맛있어서 2개나 먹은 기내식도 있고, 그냥 평범해서 한개만 먹고 만 기내식도 있었답니다. ㅎㅎ... 가장 맘에 든 기내식은, 국수라는 아이러니 함이 있기는 하지만, 원래 면종류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보니 ^^;;; 그럼 케세이 퍼시픽의 기내식을 한번 보시겠어요? [인천 -> 홍콩] 평범한 생선요리를 먹었답니다 ~ ^^ [홍콩 -> 케언즈] 파인애플과 치킨.. 아침 refreshment로 나왔떤 샌드위치..양이 너무 적었어요 ㅠㅠ.. [케언즈 -> 브리스번] 아침 일찍부터 먹는 오믈렛과 소세지는 다소 부담스럽긴 했지만, 크로와상과..
대한항공은 생각보다 꽤 자주 탔네요..^^.. 항상 저가항공만을 이용했던거 같은데, 어떻게 대한항공이 이렇게 많아졌는지는 모르지만, 그래도 일단 대한항공 기내식들의 사진을 모아보았습니다. 딱 보시면 알겠지만, 전체적인 메뉴는 다 비슷 비슷 하네요.. ^^... 한번 대한항공의 기내식을 보시겠어요? ^^.. [인천 - 자카르타] [인천 - 아틀란타 #1] [인천 - 아틀란타 #2] [인천 - 괌] 그러고 보니 몽땅...이코노미네요 ㅠㅠ... 언제쯤 저도 비지니스를 타는 날이 올까요 ^^;; ㅎㅎ
오늘은 좀 특이한 항공사의 기내식입니다. ^^ 이름을 아시는 분들도 생각보다 많지 않은, 콜롬비아 국적 항공사 아비앙까(Avianca) 입니다. 역시 재정상태가 그리 좋은 항공사는 아닌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이애미 카운터부터 메데진까지 미인들이 상당히 많은 항공사였습니다. 특히 스튜어디스..아 플라잇 어텐던트^^분들이 상당히 예쁘셔서 특히 기억에 남는 항공사지요.. 여기도 쌀과 옥수수를 주식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내식에서도 쉽게 쌀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음, 기내식의 수준은 그냥 보통이었어요^^..
항상 시간약속을 잘 지키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어디를 가건간에 항상 먼저 도착하는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공항에도 항상 일찍 가게 되고, 면세점에는 흥미가 없다보니 시간을 때울곳이 필요해서 라운지를 주로 찾는답니다. ^^;; 사실, 다녀온 라운지들은 굉장히 많은데 사진으로 찍어놓은 곳이 별로 없어 아쉽군요 ^^;; 앞으로는 라운지에 다녀올때마다 사진을 좀 남겨놔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야 각국의 다양한 라운지들을 소개시켜 드릴 수 있을테니까요.. 일단, 한국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가는 대한항공의 'LAL Lounge'입니다. 이전에는 Priority Pass로 갈 수 있었으나, 07년 10월부터 제휴를 종료하여, 이제 대한항공을 사용하는 사람들만 갈 수 있지요. 저도 모닝캄 회원이기 ..
아틀랜타에서 LA까지 가는 구간에서 먹었던 기내식입니다. 1-2시간 걸리는 중국이나 일본을 갈때도 꼬박꼬박 기내식이 나오는데, 4시간이 넘게 걸리는 구간에서 과자밖에 안주더군요 ㅠㅠ... 미국 국내선을 타보는게 이때가 처음이었던지라, 그리고 4시간이 넘는 비행인지라 설마설마 했었는데 ㅠㅠ.. 결국 같이 갔던 일행들은 고픈 배를 얼싸안고 도착을 기다려야 했답니다. ^^;; 이거 가지고 4시간을 버티기엔 쉽지 않았어요 ㅠㅠ..